정의당, 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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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태원 특별법 즉각 공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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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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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 국가 책임 덮기 위한 발버둥"
▲정의당은 23일 오전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정의당은 23일 오전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23일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따뜻한 집무실에서 거부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그 시간 동안 유족들은 차디찬 한파에 무릎을 꿇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기본 책무조차 방기한 것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며 무릎을 꿇어야 하는 쪽은 바로 국가의 무능과 부재에 대해 책임져야 할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또 "이태원 특별법은 유족들의 갖은 노력과 국민들의 염원을 통해 제정됐는데도 정부여당은 여야의 합의가 없었다고 총선용 악법이라고 정쟁화를 운운하지만 처음부터 논의할 의지도 없고 유족들의 아픔을 정쟁화했던 것을 정부여당"이라고 주장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을 끝내 거부한다면 국민들 눈에는 국가의 책임을 덮기 위한 발버둥으로 보일뿐"이라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를 촉구했다.

또한 "특별법을 거부하는 것은 유족들이 내민 손을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거부하는 것이고, 참사 재발을 막겠다는 의지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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