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처 '불투명'...수 개월 째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도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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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처 '불투명'...수 개월 째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도 '미공개'
  • 국제뉴스
  • 승인 2024.05.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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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예산 사용된 만큼 시기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남원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이 수 개월 째 공개가 되지 않고 있어 '깜깜이'예산 사용이라는 지적과 더욱이 수 년 째 업무추진비 사용처가 미공개 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불필요한 의혹과 함께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홈페이지 캡쳐
남원시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이 수 개월 째 공개가 되지 않고 있어 '깜깜이'예산 사용이라는 지적과 더욱이 수 년 째 업무추진비 사용처가 미공개 되고 있어 이에 따른 불필요한 의혹과 함께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홈페이지 캡쳐

(남원=국제뉴스) 구윤철 기자 = 남원시의회의 업무추진비 예산 사용 내역이 수 개월 째 공개되지 않는 ‘깜깜이’ 예산 사용으로 도마에 올랐다.

더욱이 남원시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처도 수 년째 공개되지 않고 있어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반해 남원시 업무추진비 공개 내역은 제때 공개되어 있고 업무추진비 사용처도 공개되어 있어 남원시의회와는 대조적이다.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 공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각 지방의회별 업무추진비 관련 조례와 규칙 등에 보면 공개주기와 시기는 최소 분기마다 공개하며 매 분기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한다라고 되어 있다.

특히,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 사용시간과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다.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 취재를 종합하면, 남원시의회 업무추진비는 지난해 12월을 마지막으로 올해 5월까지 전무한 상태인데다 사용처 공개는 수 년째 미공개 상태다.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는 지자체의 예산으로 주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사용한다.

더욱이 남원시의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한 남원시의회의 국내.외활동사황도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남원시의 예산으로 편성된 남원시의회의 업무추진비가 공개되지 않아 예산 사용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본 자료조차 없어 ‘깜깜이 업무추진비 예산 사용’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남원시의회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업무는 올해 1월부터 맡았고 업무 인수단계여서 미처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을 공개하지 못했다”며 “6월 초에는 남원시의회가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공개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체 수 개월이 지났음에도 남원시의회사무과나 남원시회 의장, 부의장 등이 문제를 삼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남원시의회 운영에 헛점을 드러낸 꼴 이다.

지방의회는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 및 승인, 자치행정사무의 집행을 감시하는 감사 기능과 지자체장들이 주민들이 낸 세금을 낭비하지 않는지 견제와 감시가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일각에서는 남원시의회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상세히 밝혀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윤철 기자 ycgu76@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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