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조용원·김여정 등 주요인물 지위 변동 주목"
상태바
통일부 "北 조용원·김여정 등 주요인물 지위 변동 주목"
  • 김준기 정치·사회부 기자
  • 승인 2021.01.12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11일에 진행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

통일부가 12일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주요인물의 역할과 행보에 대해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용원은 이번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 비서국 비서,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면서 "앞으로 역할·행보 등을 주목해서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정치국 후보위원 명단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김여정의)위상·역할 변화 등에 대한 여러 평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남사업 총괄 지위 변동여부 등 추가 동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노동당 제8차 당대회가 지난 5일부터 일주일 넘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대회 결정서' 채택을 남겨 둔 상황으로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8차 당대회에서는 이미 Δ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 Δ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Δ당규약 개정 Δ당 중앙지도기관 선거 등이 처리됐다.

당국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한을 향해 '비대면 대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북한이 호응하면 어떤 방식이든, 언제든 남북 간 대화가 가능하며 우리 정부는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북한을 향해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