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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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9.07.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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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추가사업비 소송 등 주요 현안 논의
염태영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현안해결 위해 협력 약속/자료=수원시
염태영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현안해결 위해 협력 약속/자료=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당정 정책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의원, 백혜련 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 이필근 경기도의원, 조명자 수원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수원당수 1·2 공공주택지구 통합개발 추진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 △수인선 지하화 추가사업비 관련 소송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엄태영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밀착형 생활 SOC 공모,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세류 2동·연무동) 공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등 진행 중인 수원시 관련 공모사업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지난 15일 군소음법이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도가 관리하던 수원산업단지 1~2단지 지정권 이양이 결정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현안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회, 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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