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예술의 만남’ 양재천 ‘빛의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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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만남’ 양재천 ‘빛의 산책길’
  • 김보민 기자
  • 승인 2019.08.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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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장밋빛 터널’/자료=서초구
일루미네이션 ‘장밋빛 터널’/자료=서초구

서울 서초구 양재천이 ‘빛의 산책길’로 재탄생한다.

서초구는 전국 하천 최초로 양재천 매헌다리에 미디어글라스(Media Glass)를 설치하고, 양재천 곳곳에 조명효과를 넣은 쿨링포그, 일루미네이션 장밋빛터널 등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디어글라스는 가로 42m, 높이 2m 크기의 최첨단 투명디스플레이 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양재시민의 숲 일원에 자리한 양채천 매헌다리의 노후화된 난간 시설물을 개선하고,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글라스를 통해 날씨정보, 재난안내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연인 간의 깜짝 이벤트 등 주간에는 양재천의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고, 일몰 이후 야간에는 양재천을 거닐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재천의 명소인 칸트의 산책길과 수백종의 초화로 어우러진 아이리스원 일대에는 조명 효과를 넣은 쿨링포그를 설치해 정수된 물을 특수 노즐에 구름 형태로 분사시켰다. 

양재천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에 200m에 달하는 장밋빛터널도 조성됐다. 장미빛터널은 사계장미 약 650주가 식재된 덩굴식물터널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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