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이준석 젖비린내 난다는 전광훈, 예수님 33년의 삶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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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준석 젖비린내 난다는 전광훈, 예수님 33년의 삶 돌아보시길"
  • 김준기 정치·사회부 기자
  • 승인 2021.06.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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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에서 열린 '헌법·보안법 폐기 결사반대 국민혁명당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가 난다"며 맹비난했다.

김영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젖비린내 난다"며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를 폄하한 전광훈 목사에게 "예수님의 33년 공생애(公生涯)를 돌아 보시라"면서 서른 여섯이면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광훈 목사가 '이준석 대표에게 젖비리내 난다'고 비난했다"며 "이 말씀은 공생애(대중에게 공개된 생애·하나님을 위한 삶) 33년의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해 봐도 온당치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1971년 김영삼-김대중-이철승 등 40대 기수론으로 세대교체가 부상했을 때 당시 유진산 신민당 총재가 구상유취(口尙乳臭· 젖비린내)라고 했는데 그때 젖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나를 포함한 꼰대들은 언제나 젖비린내를 싫어 한다"고 꼬집었다.

김 전 최고는 "역사의 큰 변화는 언제나 피 냄새와 젖비린내가 동시에 왔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에 몰두하지 말자고 전 목사에게 권했다.

국민혁명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신분으로 지난 15일 전북도청앞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는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이준석이가 당대표가 되서 뭐라고 하고 있느냐"면서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디서 저 외국에서 주워들은 것 가지고 자전거타고 출근한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또 전 목사는 "이미 문재인 정권에 당했는데, 이번에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난다"고 외친 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을 즉시 해산시켜야한다"며 다 버리고 국민혁명당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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