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의 외도가 이혼 사유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4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라며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 대화 2년 치를 입수해 공개했다. 매체는 이들의 문자를 포렌식 한 결과 여성들과 나눈 특별한 대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대화가 담긴 문자 2년 치를 포렌식 복원해 공개했다. 매체는 “안재현의 여성 관계에 대한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인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갈등이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다음은 구혜선이 올린 입장글 전문.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