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포털 한계점 극복, 언론 상생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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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포털 한계점 극복, 언론 상생 방안 마련
  • 이진태 기자
  • 승인 2019.07.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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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포털,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7월 접수 시작
신청 접수기간 7월 23일~8월 31일, 9월 발표
뉴스전문포털, 2019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접수 시작/자료=뉴스전문포털그룹
뉴스전문포털, 2019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접수 시작/자료=뉴스전문포털그룹

 

2009년 설립된 ‘뉴스전문포털’이 ‘뉴스텐스’ 도입 등 언론과의 상생을 위해 새롭게 출발한다. 

23일 뉴스전문포털에 따르면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6월 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텐스’ 도입…각 분야별 ‘알찬정보Zone’

엄청난 양의 정보가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가치있는 알찬정보의 뉴스를 신속히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개인, 기업, 정부 등에 이르기 까지 매우 필요한 핵심 요소다. 특히 매일 쌓여가는 수많은 정보들과 각종 정보가 넘쳐나도 그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뉴스전문포털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알찬 정보가 담긴 뉴스만을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한다. 

또 메인 첫 화면에 ‘뉴스텐스’를 도입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뉴스전문포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뉴스텐스’의 입점은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기회가 부여된다.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7월 접수 시작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심사 규정에 따라 매년 2회에 걸쳐 상반기, 하반기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심사를 진행한다.

2019년도 하반기 접수신청은 7월23일 0시부터 8월31일 2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메일로만 진행한다.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형식 자유)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최근 3개월 간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의 목록 등이다. 제휴를 원하는 매체는 ‘신청 매체 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매체 소개서 형식은 자유이며, A4용지 3장~5장(10pt) 분량으로 포함해야 할 항목은 언론사명(제호), 대표자명, 대표자 연락처, 담당자명, 담당자 연락처, e-mail, 홈페이지 주소, 매체 소개내용 등이다. 

매체의 심사기간은 최소 1주에서 최장 12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이번 하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검토가 끝나는 대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전문포털의 신청 자격은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뉴스전문포털은 최종 점검을 마치고 8월2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뉴스검색제휴’는 1차 평가 단계에서 진행하게 되며, 평가 점수는 총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제휴할 수 있다.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의 사전 평가가 끝나면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제휴 서비스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는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1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1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하여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뉴스전문포털의 첫 화면인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뉴스텐스 제휴’는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한다. 2차 평가에서는 평가 점수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규정에 따르면 ‘뉴스텐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가 1차 평가를 통과한 경우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텐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게는 ‘뉴스텐스’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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