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국가통합-동서통합 혁신위 활동 기간 동안 이어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는 통합의 행보의 일환으로 10.29 이태원 참사 추모대회에 이어 30일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첫 외부 일정으로 광시당 주기환 위원장 등 광주지역 당원 120여명과 5월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글을 남기고 추모탑에 헌화 한 뒤 행불자 묘역에 무릎을 꿇고 이름 없는 희상자들을 위로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나는 1980년 5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 통역을 했다"며 광주시민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5월단체들의 건의문 전달에도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국민통합-국가통합-동서통합을 이뤄내고 국민들이 바라는 혁신적 민주주의의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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