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남원시의회 하반기 의장 과연 누가 중임을 맡을것인가?
상태바
제9대 남원시의회 하반기 의장 과연 누가 중임을 맡을것인가?
  • 국제뉴스
  • 승인 2024.05.2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선의 한명숙의원과 2선의 김영태, 김정현의원 경합 -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제9대 남원시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다선 의원들과 2선의원들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청사
사진=남원시의회 청사

제9대 남원시의회 상반기 의장 임기가 오는 6월 말로 다가오면서 하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고갈 시의회 의장직을 놓고 남원시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현재 남원시의회 의원 중 다선의원은 4선의 윤지홍의원(전의장)을 비롯해 3선의 전평기의원(현의장), 3선의 한명숙의원등 이상 3명을 꼽지만 윤지홍의원(전의장)과 전평기의원(현의장)은 이미 의장직을 수행한바 있어 하반기 의장직에 다시 도전한다는것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다는 평이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서 3선의 한명숙의원, 재선의 김영태 의원, 재선의 김정현 의원등이 시의장 후보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현 의장을 제외하면 가장 유리한 의장 후보는 3선의 한명숙 의원으로 보이지만, 한명숙의원은 지난 4월 실시된 22대 총선중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에서 A후보를 도왔다는 후문이 있어 민주당 선출직 공무원의 총선 중립의무를 위반해 이번 시의장 당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재선의 김영태 의원이 하반기 의장직에 나서 남원시의회를 당당히 이끌겠다고 공표한 상태고, 여기에 김정현 의원이 가세하면서 현재 하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은 한명숙, 김영태, 김정현 의원등의 3파전이 될것으로 보인다는 후문이다.

사진=남원시의회 예결특위위원
사진=남원시의회 예결특위위원

한명숙 의원은 1965년생으로, 남원용성초, 남원여중, 남원여고,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남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7대 남원시의회 결산검사위원장,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 제9대 남원시의회 (현)예결특위 위원과 윤리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사진=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태 의원은 1962년생으로 남원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한후 남원중학교·성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남원교육청 학교위원회 연합회회장,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8대 남원시의회 운영위원장, 제9대 남원시의회 (현)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하고 있다.

사진=김정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사진=김정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김정현 의원은 1961년생으로 전주비전대학교 자동화기계과를 졸업한후 사매농기계 대표와 (사)농업경영인회 사매면회장,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후, 제8대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 부위원장, 예결특위 부위원장, 제9대 남원시의회 (현)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있다.

이와같이 제9대 하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은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일당의 지역정치 상황으로서 “그동안 다선의원이 의장직을 맡는게 관례고 순리로 여겨왔지만, 이번 하반기 의장직은 어떤 선택의 결과를 낳을지 궁금할수 밖에 없다고 시의회 한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말하였다,


박호정 기자 phjbest7@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