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지역 '표밭 다지기' 총력전
상태바
이재명, 인천 지역 '표밭 다지기' 총력전
  • 국제뉴스
  • 승인 2024.04.01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는 여러분의 삶 결정하는 것"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오후 인천 동구미추홀구·중구강화옹진, 계양을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텔리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오후 인천 동구미추홀구·중구강화옹진, 계양을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텔리민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인천 계양을을 중심으로 동구미추홀구, 중구강화옹진 등 인천지역 선거구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오전 자신의 선거구 계양을 후보자 TV사전 녹화 후 동구미추홀구 남영희 후보, 중구강화옹진군 조택상 후보 지지유세를 지원했다.

이후 오후 7시 45분 인천 계양을 거리유세를 통해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동구미추홀구 남영희 후보를 심판의 도구로, 여러분의 일을 대신할 준비된 남영희를 충직한 일꾼으로 싸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남영희 후보를 볼때마다 안타깝다"면서 "이번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그 결과로 이지역의 국회의원을 바꿔주신다면 인천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국회의원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제 영종도로 가봐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하나의 선거구로 여기만 잘된다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 정치는 여러분의 삶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 국민들은 전세사기피해들을 세금으로 해결하고 초부자세금을 깎아주지 말고 R&D예산 지원해서 우리의 젊은 연구자들이 해외로 떠나지 않게 막아달라고, 서민들 지원해서 서민도 살자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해달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 이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 진지하게 임해달라"면서 "민주당 후보를 통해서 여러분이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