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갑 임재훈-민병덕 캠프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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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갑 임재훈-민병덕 캠프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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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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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돈 봉투 수수 의혹 3차 공개 질의 기자회견  민병덕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 차량 가로막아
▲4일 경기도 안양 동안갑 선거구에서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동부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가운데 민병덕 후보측 선거운동 차량이 임재훈 후보의 기자회견 유세차량 앞을 차량으로 막았다.(임재훈캠프)
▲4일 경기도 안양 동안갑 선거구에서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동부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가운데 민병덕 후보측 선거운동 차량이 임재훈 후보의 기자회견 유세차량 앞을 차량으로 막았다.(임재훈캠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의 격전지에서 선거를 6일 앞둔 가운데 여야 후보간의 신경전이 아슬아슬 하다.

최대 격전지인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간 유세 현장에서 유세 차량 간 신경전을 벌이며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가 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4일 경기 안양 동안갑에서 벌어지면서 정면 충돌 위기 분위기가 연출됐다.

안양 동안갑 선거구는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와 민병덕 민주당 후보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둘러싸고 대립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게 극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지역이다.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는 어제에 이어 이날도 민병덕 후보를 향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의혹' 관련 돈 봉투를 받았는가? 안받았는가?” 3차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민병덕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전개했다.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병덕 후보 선거운동차량 1대가 임재훈 후보 기자회견 유세 차량 앞을 가로막았고 차량에서 내린 관계자가 임재훈 후보측의 선거운동원을 향해 '진짜 안 보고 살 것이냐'고 작은 갈등을 보였다.

이와 관련 민병덕 후보 캠프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민병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준공된 '부안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황당 공약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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