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이전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 의결 후 비대위 구성 완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황우여 상임공문을 지명안을 발표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당선자 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황우여 상임고문 비대위원장 지명 기준으로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 당과 정치를 잘아는 분, 당대표로 덕망과 신망 등을 설명했다.
또 "황우여 상임고문은 5선 의원이기도하고 당대표도 지냈으며 덕망과 인품을 갖춘분이기도 하며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이준석 대표를 선출할 때 전당대회 관리위원장도 하셨고 당 상임고문단 회의에 늘 참석하시고 당에 애정을 갖고 자문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금요일 황우여 상임고문께 부탁드렸고 수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5월 3일 이전에 비대위원장 임명절차는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하고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의 임명절차가 끝나면 비대위 구성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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