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최측근 였던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14일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해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4월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부패하고 당 대표가 8개 정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그 측근들이 감옥에 갔다오거나 감옥에 있거나, 그 주변에 전부 감옥에 가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혼자 깨끗하다'는 그런 무능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재명 대표는 반드시 감옥에 가야될 사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위기는 이재명이라는 존재로 대표되는 종북좌파세력의 패악에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또 "거대 민주당이 지금 민주연합 추진단을 만들었는데 진보당이 여기에 연합한다고 하는데 진보당은 통진당의 후신"이라면서" 진보당이 먼저 민주당과 함께 한다고 발표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고 과거에 진보당이 북한 지령을 통해서 '원내1석을 만들라'는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 있으며 그 종북세력들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계양 주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지를 밝히고 선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내용을 밝힐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은 없으며 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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