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민의힘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이 6일 ‘새로운 청주 원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정우택(상당)·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새로운 청주, 대한민국을 위해 청주 정치지형의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과 중앙정부, 충청북도, 청주시, 모두 원팀으로 집권여당의 정책 실행력과 예산 집행력으로 청주시와 중부내륙지역의 각종 민생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구조개혁을 함께 해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시는 민주당 중심의 기울어진 정치행정 지형으로 지난 20년 여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또 12년간 민주당 소속 충북도지사의 체제 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고, 다른 지역들에 비해 지금까지 발전이 더뎌져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주4개구 국민의힘 후보 4인은 청주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상당·서원·흥덕·청원 각 구 후보의 핵심공약을 공동으로 개발, 공유해 공동 공약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청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원팀으로 승리해 새로운 청주, 더 큰 대한민국으로 주신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