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4월 총선 격전지인 경기 성남 4개 선거구를 돌며 국민의힘 후보 지지세를 넓혔다.
이날 표심공력에는 수정구 장영하 후보·중원구 윤용근 후보·분당갑 안철수 후보·분당을 김은혜 후보가 4월 총선 필승을 성남 시민들과 함께 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의 저격수장영하 후보 선거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거리인사를 펼쳤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마련된 작은 단상에 오르자 '한동훈' '한동훈' 연호가 이어졌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성남은 대한민국의 역동적 발전을 상징하는 곳인데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비리니, 백현동 비리니 하는 식의 비리 때문에 성남시민 명예가 훼손됐다"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성남 시민 명예 회복하고, 성남을 다시한 번 역동적 발전으로 이끌것이며 특히 성남에는 재개발 재건축의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어 국민 여러분 삶 바꾸는 재건축을 효용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성남 수정구 승리 이끌 장영하 후보손을 번쩍 들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장영하 후보 지지를 호소 후 시민들과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시민들의 손 휴대전화를 받아 셀프 사진도 찍어주기도 했다.
장영하 후보는 "공산당 좌파가 국회에 들어가려 한다"며 "이번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의를 지키느냐?, 좌파에 점령당하느냐?갈림길로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장영하 필승을 외쳤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는 다음 일정지인 성남시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에서 윤용근 후보와 함께 중원구 시민들과 소통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중원구 시민을 향해 "오늘 이시간에 저는 성남에 와있고 이재명대표는 서초동 법원에 있다"며 "우리는 성남에서 승리해서 성남의 명예를 되찾고 성남을 다시 대한민국 국민의 역동적 발전의 중심에 놓겠다"며 윤용근 후보를 소개했다.
또 "윤용근 후보 재건축 재개발에 있어서 특화된 전문가라면서 여러분께서 이날 오전 어떤 마음으로 오신건지 국민들, 시민들이 갖고있는 여러 요구사항 잘알고있다"며 "우리가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약속 지키는 정치 집단으로서 반드시 해낼 것이고 제가 성남 시민을 위해서 윤용근 후보와 함께 약속 지키는 정치를 바로 이곳 성남 중원에서 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한동훈'의 연호에 손을들어 인사하고 윤용근 후보와 시민들이 함께 사진도 찍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분당구로 이동해 안철수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함께 양지금호1단지아파트 재건축 추진 아파트단지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분당구 시민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김은혜 후보를 환호와 박수로 환영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여러분 저희는 성남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그동안 민주당이 장악해온 국회를 저희가 탈환해서 성남시민을 위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것이며 그 일꾼으로서 국힘에서 내세울 수 있는 최상의 카드가 바로 김은혜후보와 안철수 후보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저희가 책임감을 가지고 할 일을 해내겠다. 이번 선거에서 통진당화 돼가는 민주당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며 저희가 아직 부족하지만 우리 안철수 김은혜 송석준 같은 후보들과 함께 저희가 부족한 점을 더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가 그걸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기 때문에 저희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그걸 막아낼 수 있도록 성남시민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후보, 김은혜 후보와 함께 김은혜 후보 선거구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금호행복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상가 주민들께 지지를 호소하며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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