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영등포 선거구 표심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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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영등포 선거구 표심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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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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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해 영등포시민들 사랑을 받고 싶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와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를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세 소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와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를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세 소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4월 총선 격전지인 서울 영등포갑을 선거구에 대한 표심잡기에 나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철도 지하화 공약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타임스퀘어 광장을 찾아 영등포 시민과 당원들을 만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등포의 동료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서 삶을 위해서 영등포에 왔으며 우리는 오로지 시민들의 삶을, 미래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김영주, 박용찬, 하종대까지 뭉쳐서 최선을 다해 정말 열심히 해 영등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등포갑을 선거구 박용찬 후보와 김영주 후보를 시민들께 손을 맞잡고 크게 소개했다.

김영주 영등포갑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경부선 지하화를 영등포에서 가장 먼저 첫 삽을 뜨겠다고 영등포역에서 공언하고 왔다"며 "반드시 이 서남권 중심이 아니라 대한민국 서울의 영등포가 가장 앞장서는 그런 곳으로 만들것"이라며 응원을 호소했다.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는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대한민국 정상화 그리고 정치 교체 같이하시겠습니까? 김영주 의원과 영등포의 영광 다시 만드시겠느냐"면서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영주 의원을 모시기 위해 단 한마디 '우리가 잘해보자'였다며 우리는 상식정치, 정상적인정치, 국민들이 부끄러워 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단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김영주와 함께 박용찬과 함께 반드시 약속한 것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약속하는 정치인은 많지만 실천하는 정치인은 흔하지 않다"며 "영등포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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