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월 총선 승리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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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월 총선 승리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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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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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민생 현장 등 방문 
28일 오전 여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사진=이용우·원명국 기자
28일 오전 여야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사진=이용우·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고정화 기자 = 여야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4월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투표일 전날까지 13일 동안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야 후보들은 뜨겁게 경쟁한다.

국민의힘은 13일 동안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땀흘려서 일하는 생활인들의 현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고 전진할 것이며 범죄세력을 넘어애 민생과 경제를 국민의힘이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고 모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이 주인임을 보여주는 심판의 장이라면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승리하는,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임을 선포하는 승리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민의 삶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제대로 평가하고 그걸 또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국민의 삶을 챙기는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해야 되는 첫 번째 과제라 생각해 영등포소방서을 찾아 선거운동에 나섰다.

천하람 총괄선대본부장은 "개혁신당은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 영등포소방서를 첫 일정으로 온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영등포갑의 개혁신당 후보인 허은아 후보를 중앙선대위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생각이고 중앙선대위 출정식도 영등포갑에서 영등포역에서 내일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총선 선거운동 첫날 시작 일정을 27일 밤 11시 이태원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후 28일 0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공식선거운동을 나섰다.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 출정식 유세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이전을 새로운미래가 반드시 이뤄낼 것이며 극한의 대립 정치도 새미래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광주 광산을 후보는 이날 새력 5시30분 새벽 청소노동자과 소통하며 "새미래 후보들과 간절하게 국민께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조국혁신당은 부산역에서 본격적인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하고 대구, 대전 찍고 서울로 올라오는 유세전을 펼친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7시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세종문회회관 계단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서울시민과 함께'를 진행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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