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새미래 비대위원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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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새미래 비대위원장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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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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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고 차별화된 비전으로 국민들께 다가 가야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국제뉴스DB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새로운미래는 소수정당의 현실적 한계를 넘어 유능하고 차별화된 비전으로 국민들께 다가가야 한다"며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총선출마도 그랬듯이 당원과 이낙연 공동대표와의 의리가 저를 옭아맸다"며 비대위원장 수락을 밝혔다.

또 "요며칠 이낙연 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왕 결심한 거 제대로 하겠다. 내일 중에 1차 인선을 마무리해서 금요일에 첫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며 속도감을 보였다.

특히 "창당부터 총선참패까지의 모든 과정을 되짚어보고 고통이 따르겠지만 재창당의 각오로 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새미래는 당원이 어느 당보다 우수한 자원"이라며 "당원의 참여를 확대해 소통하는 당, 유능한 당, 미래비전 있는 당의 기틀을 쌓아 나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전당대회는 당헌상 8월 말일이지만 앞당길 생각이며 당원만 믿고 가겠다"고 밝혔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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