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맞선 미 공군 실화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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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맞선 미 공군 실화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 김보민 문화부 기자
  • 승인 2023.1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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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본거지로” 실화 기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스티븐 스필버그 X 톰 행크스 제작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메인 예고편 공개

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에 맞선 미국 공군의 실화를 담아낸 Apple Original Series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Masters of the Air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Apple TV+ 제공
Apple TV+ 제공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대항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8공군 참전 용사들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시리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더 퍼시픽’의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게리 고츠만이 제작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오스틴 버틀러 주연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속 25,000피트 상공에서 나치의 폭격에 대항해 ‘블러디 헌드레드(Bloody Hundredth)’라고 불린 미국 공군 제100폭격 비행단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다. 히틀러를 무너뜨리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견뎌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1월 26일(금) 두 편의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3월 15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존 오를로프가 각본을 쓴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도널드 L. 밀러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100폭격 비행단 젊은이들 중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들부터 포로로 잡힌 이들, 부상당한 이들, 그리고 전사자들까지 모두에게 잔혹한 후유증을 남긴 전쟁을 돌이켜 볼 예정이다.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영국 동남쪽의 외진 지역들과 독일의 혹독한 포로수용소를 오가며 촬영해 거대한 스케일 예고하며 세계사에서 독보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다룰 것이다. 영화 ‘엘비스’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오스틴 버틀러를 비롯해 배리 키오건, 칼럼 터너, 앤서니 보일, 네이트 만, 래퍼티 로, 조시아 크로스, 브랜든 쿡, 슈티 가트와 등 쟁쟁한 배우진이 열연을 펼치며 높은 완성도에 기여했다.

앰블린 텔레비전(Amblin Television)의 스티븐 스필버그와 플레이톤(Playtone)의 톰 행크스와 게리 고츠먼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고, 앰블린 텔레비전(Amblin Television)의 다릴 프랭크와 저스틴 팔베이, 플레이톤(Playtone)의 스티브 셰어시안, 각본을 담당했던 존 오를로프, 그리고 그레이엄 요스트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캐리 조지 후쿠나가, 디 리스, 그리고 팀 반 패튼은 연출로 참여했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 - CODA를 포함해 최근까지 400회의 수상 이력과 1,674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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