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화 ‘말모이’ 실존 모델 이극로, 96년 전 독일서 한국어강좌 개설 영화 ‘말모이’ 실존 모델 이극로, 96년 전 독일서 한국어강좌 개설 한글날을 앞두고 영화 ‘말모이’ 실제 모델인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극로(1893~1978년) 선생이 96년 전 독일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한글을 가르쳤다는 흔적이 담긴 기록물이 공개됐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를 이끈 이극로 선생이 독일유학 중이던 1923년 유럽 최초로 프리드리히 빌헬름대학(현재는 훔볼트대)에 개설한 한국어강좌 관련 독일 당국의 공문서와 자필서신 등을 수집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관련기록은 국가기록원이 지난 2014년 독일 국립 프로이센문화유산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기록 시사 ON the RECORD | 이진태 기자 | 2019-10-08 16: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