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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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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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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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공동대표 비대위원장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지명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국제뉴스DB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위원회 구성 절차에 나섰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17일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저는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한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으고 비대위원장은 지명을 위임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비대위는 창당의 초심이 기초하면서도 당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최적의 진로를 개척할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배경에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께서 비대위원장을 맡아 주시도록 전화로 간청드렸고 이 전 부의장은 하루 동안 생각해 내일 오전까지 화답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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